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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버트 Jun 15. 2024

미국 서부 여행을 준비하며

프롤로그 및 Day 1 | 노스캐롤라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셨는진 모르겠지만, 바쁜 커리어 생활을 하다 이제는 조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게 되며, 그간 다녀왔던 여행들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F&B나 Place 중심의 글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집중적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프롤로그

미국에서 보낸 학창 시절 이후 아주 오랜만에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작은 가족식으로 진행될 친동생의 결혼으로 시댁의 본가인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여동생 부부가 살고 있고 개인 학창 시절을 보냈던 캘리포니아, 베이 에리아 (Bay Area)에서 9박 10일 정도를 여행했으며 명소만 골라 다니는 체크리스트 형식의 여행이 아닌, 나름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로 이 글을 읽으며 서부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소 부적합할 수는 있으나 방문했던 와이너리나 식당 등의 느낌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Day 1

미국행 비행기는 언제나 설레지만, 비행기 탑승 후에는 고된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듯하다. SFO에서 환승하여 어찌어찌 노스캐롤라이나에 도착을 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방문지였지만, 너무 좋은 날씨에 기분이 좋아지는 첫인상이었다.


첫날은 공항에 마중 나온 동생 부부와 재회 후, 시댁으로 이동 후 간단한 인사와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시댁에 도착 후 루시드 차량을 구경하고, 잠깐의 개인 농구 타임(?)도 가졌다 ㅎㅎ

열심히 준비해 주신 고기와, 귀하다는 테슬라 테킬라를 먹고 하루는 마무리되었다.

테슬라 테킬라는 감사하게도 빈 병을 가져갈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직도 집안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요긴하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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