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6(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
상반기가 빅네임들의 격전지였다면,
하반기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팀 혹은
과감하게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 보는 팀들이
내한의 주를 이루는 것 같네요.
이러나 저러나 저로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접할 기회가 많아져
기쁠 따름인데요.
히토리에도 10월 내한을 발표하며
하반기 내한전쟁에 참전하는 모양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래 이 팀은
보카로P로도 큰 존재감을 피력했던
오와카를 중심으로 결성된 팀이었죠.
아쉽게도 오와카는 2019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만,
남은 멤버들이 그의 의지를 이어
성공적으로 밴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 선보인 앨범 < REAMP >는
기존의 음악성을 이어받어 새롭게 자신들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지금의 자신들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죠.
이처럼 현재진행형인 밴드의 모습을 보고싶으신 이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매는 7/26 낮 12시 인터파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