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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PLUS Feb 16. 2021

[LIFEPLUS] 대한민국 상위 1% 투자비법

슈카의 THE MASTER 9화


슈카가 최고의 금융 전문가를 만난다! 

LIFEPLUS와 슈카가 함께, 금융 전문가들의 투자 인사이트를 공개합니다. 


전 국민이 투자 마스터가 되는 그날까지!


이름하여, <슈카의 THE MASTER>!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김규정 마스터가 말하는

‘대한민국 상위 1% 투자비법’


<슈카의 THE MASTER> 아홉 번째 주제입니다!   




대한민국 1% 자산가


누구나 부자가 되는 꿈을 꿉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아주 멀어 보입니다. 


김규정 마스터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확고합니다!


금융 자산 300억 원 이상 보유


대한민국에서 이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은 채 1만 명도 되지 않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바로, 규모 있는 시드머니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꾸준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변동성을 버텨야 하고, 변동성을 버티려면 분산 투자가 필수적이죠. 


시드머니가 적으면 분산투자로 얻는 수익금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규모 있는 시드머니를 얼마나 빨리 모으느냐가 부자가 되는 시점을 결정합니다.



대한민국의 부자는 평균적으로 40대 초반에 시드머니를 모았습니다. 김규정 마스터가 2030의 주식 투자 공부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의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을 테니까요.


슈퍼리치의 투자 트렌드


김규정 마스터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부자들의 투자 트렌드는 ‘직접투자’입니다. 막대한 유동성이 시장에 풀리면서 펀드나 ETF 등 ‘간접투자’보다 ‘직접투자’의 수익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죠. 



물론, 부자들이 직접투자 할 때는 뚜렷한 목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산별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것입니다. 가령 A 자산의 목표 수익률이 10%였다면 이를 달성한 시점에 수익 실현을 해서 다른 자산에 재투자하죠.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지 않으면 자산을 지나치게 짧게 혹은 장기간 보유하게 되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끊임없는 리밸런싱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전략을 취합니다. 


한국 부자 = 부동산 부자?


한국 부자는 유독 부동산 비중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규정 마스터는 평균적으로 50억 원 이하의 자산을 가진 경우 부동산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요. 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부동산의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은 한 채당 가격이 높은 데다가 주식과 달리 필수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초기 투자 자산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일부 지방의 아파트 가격마저도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공급 대책과 세금 정책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죠.


대안으로 북미와 유럽 등 해외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리거나 자식에게 증여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부자들이 부동산 자체에 대한 믿음을 거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주식 등 다른 자산으로 대체하는 대신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증여를 통해 미래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죠.


김규정 마스터가 국내 자산 투자의 최우선 순위,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을 꼽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 집 마련은 주거 불안정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선결 조건에 해당합니다. 부동산 역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핵심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자산 시장에는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한 상승장이 곧 끝나지 않겠냐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김규정 마스터는 당장 자산 가격이 폭락하지는 않겠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경제 쇼크는 언제 일어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대한민국의 부자는 대체로 현금성 자산을 전체 자산의 절반 정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금융 자산과 대체 자산의 비율을 5:5 혹은 6:4 정도로 나누는 리스크 회피 전략을 취하고 있는 셈이죠.



소위 ‘영끌’이나 무리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변동성을 버티지 못하면 다음에 투자할 자금이 사라지니까요. 리스크 관리와 꾸준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정석입니다. 


자산 관리는 평생에 걸쳐 해야 하니까요. 


<슈카의 THE MASTER> 9화, 전체 영상은 LIFE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youtu.be/R4lSzlskZ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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