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훗날 오늘을 기억할까(2)

고3 학부모의 고민

by 현민

고3, 벌써 겨울이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추운거야.

히터가 일시 중지되었다고 한다.


수시에서 학종을 했는데,

아들은 4개 1차 서류 떨어지고

2개를 붙었는데, 면접 때 많이 떨었다고 하네.

위로는 해 줬는데,

하~~


수능성적표, 받았는데.

애 얼굴표정이...

물어는 봐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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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애 아빠는 늦게 오지?


괜히 애 눈치를 보게되는 하루다.


수시로 지원한 학교는

합격자 발표 했다는데

애는 말이 없네.


하~~


오늘도 학부모는 고3 아이의 눈치를 보고 있다.


이 순간을 멋훗날 어떻게 기억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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