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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래오 Oct 09. 2024

밤이 좋아지는 계절


가을밤을 걷는 카페


여러 이유로 현관문을 나서기가 껄끄러운 타 계절의 밤과 달리 발길이 먼저 마중나가는 가을밤


시끌벅적한 여름도 좋고, 낭만 가득한 겨울도 좋지만 유난히 고요하고 차분한 가을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컨셉 때문인지는 몰라도 주문을 받는 직원의 말투도 나긋했고, 손님들도 약속이라도 한듯 차분하고 너그러웠다.


여름의 볼륨이 줄어드는 지금 찾아가보기에 딱 적당한 김포의 카페


청수당 김포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0로133번길 75 1층
10:3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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