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소라 작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1년 전쯤 브런치에 썼던 <반 고흐의 목소리>가 책이 되어 나왔습니다.
출판사 '미술문화'에서 함께 책을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는 연락을 받은지 6개월이 흘렀네요.
작년 여름부터 시작한 작업이 이제 마무리되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내는 이, 빈센트>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에서는
기존의 글보다 반 고흐의 편지글과 그림을 더 깊이있게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생의 의지를 얻었으면 합니다.
브런치에서 쓴 글들로 책을 쓴 것이 벌써 세 번째네요.
언제나 브런치는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새로운 글도 기획하고 있으니 독자분들께서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