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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에 구애받지 않는 아날로그 감성 충전실

독서인을 위한 헌책방 테마파크, 문발리 헌책방골목 블루박스

눈비에 구애받지 않는 아날로그 감성 충전실, 독서인을 위한 헌책방 테마파크, 문발리 헌책방골목 블루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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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방(북카페)


독서인을 위한 헌책방 테마파크, 문발리 헌책방골목 블루박스


영상 속 서점(북카페) 간단 요약


실내에 조성된 헌책방골목이 특징적인 북카페다. 보수동 헌책방골목을 모티브로 하는 ‘문발리 헌책방골목’은 북카페가 위치한 파주 출판단지의 지리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기획된 카페 안의 헌책방거리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골목이긴 하지만, 양철 지붕과 나무 구조물, 빛과 소품 등을 활용해 헌책방골목만의 특유의 감성을 잘 구현해 놓았다. ‘헌책방골목’답게 책방의 책은 전부 기증받은 중고 도서들인데, 지붕과 서까래 아래마다 장르별로 책을 분류해 놓아서 한 장르의 책장을 멀리서 보면 마치 작은 책방처럼 보이기도 한다. 좁은 책장 골목 사이사이에는 두 명 정도가 살붙이고 앉을 수 있는 조그마한 자리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높은 키의 책들이 외부로부터 들이치는 시선을 막아주어서, 작은 요새에 몸을 숨기듯 골목 사이에 쏙 들어가 앉아 커피나 차를 마실 수도 있다.


문발리 헌책방골목 곁에는 소극장 ‘블루박스’가 있는데, 이곳은 책방의 특별한 행사들, 이를테면 북토크나 낭독회, 강연이나 공연 등이 있을 때 활용되는 공간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카페 공간의 일부처럼 활용되기 때문에, 극장의 스크린에서는 늘 음악이 흘러나오며 극장 내부 자리에 앉아서 카페 음식들을 즐길 수도 있다.


클래식 재즈가 흐르는 작은 극장과 정겨운 감성이 배어 나오는 헌책방골목. 아날로그 감수성을 재충전하기에 이만한 곳도 또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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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발리 헌책방골목 블루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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