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ydia Kim Jun 30. 2021

이런 마음으로 공부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

공부 마음 1

그냥 하면 될 것을 꼭 미루고 다른 것을 먼저 할 때가 있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속상한 일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공감을 못 받아서,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등등 이유도 다양해요.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하면 불편해서 기분전환을 하고 난 후 시작하고 싶어요.


아이들도 똑같아요. 그냥 공부를 하면 되는데 숙제를 끝내버리면 되는데 그전에 다른 걸 먼저 하려 하죠. 무언가 불편해서 그럴 때가 많아요. 해결해야 하는 마음의 짐이 있는 거죠.


물론 그냥 귀찮아서 미루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마음의 짐이 있는데 무엇인지 인지 하지 못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죠.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봐주고 풀어주면 공부 시작이 수월해져요. 어른들도 힘든 마음과 심리상태, 아이들도 비슷한 것 같아요.





-미국유학, 보딩스쿨,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토플, SAT, GPA, 영어공부, 공부습관, 공부이유, 공부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