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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ydia Kim Jul 01. 2021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공부가 싫어

공부 마음 2

공부, 공부, 공부…


당연히 잘하고 싶은데 막상 하면 싫어. 가끔은 시작하기도 힘들어.


이렇게 느끼는 자녀분들 많을 거예요.


어쩔 수 없는 공부라는 숙명. 대한민국에 태어났기 때문에 더 많이 해야 하는 운명.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했지만 그나마 도움이 될만한 것은


먼저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거예요.


오늘 이걸 하면 500원을 받을 수 있어. 혹은 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어.


등등 단기적인 당근을 주는 거예요.


이 나날들이 쌓이다 보면 공부도 습관이 돼요. (예전에 숙제 습관에 대하여 글 쓴 적이 있어요.)


공부가 습관이 되면 공부 자체가 조금 더 쉬워져요.


그리고 성취감도 약간 맛볼 수 있어요.


공부를 힘들어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단기적인 상품을 주어서 억지로라도 시키세요. 스스로 아이가 하지 않는 다고 잔소리는 금물! (더 하기 싫어져요 ㅠㅠ)


일단 1-2주 정도 상품을 위해 억지로 공부를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성취감도 느껴요. 그 이후에는 장기적인 상품으로 바꾸어 보세요. 한 학기 성적이 어느 정도면 무엇을 해주겠다 등등. 아마 이건 자주 쓰는 방법일 거예요.


공부를 좋아해서 잘하게 되는 모범학생 말고는 대부분 공부를 안 좋아해요. 당연한 거예요. 이해해주고 시스템을 만들어 공부를 습관화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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