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나는 네가 보내는 것들이,
네가 날, 나의 세계를 멸종시키려 함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돌아 보니 나의 세계를 멸종시키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나였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받아들일 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