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판단 맥락과 사람의 냉정한 공감 그리고 AI 알고리즘 기술
연휴 중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냉정한 공감과 연결된
AI 알고리즘 기술을 보았습니다.
선택의 순간에서
“넌 뇌사자 살릴 수 있어”
“난 간 이식 환자 살릴 수 있어”
“그럼 뭘 선택하는 게 맞을까”
응급수술환자가 깨어나고 흐뭇한 장면에서
“니들 우냐?”
“왜이래 미쳤어”
“뭐가 슬퍼 살았자나”
“혈압 오를 텐데, 큰 일 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대형교통사고 현장에서
“일단 분류부터 해야 돼요”
“구조된 분들 다 한곳으로 모아주세요.”
“우린 여기 치료하러 온게 아니야. 분류하러 온 거지“
“우리가 최대한 구할 수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분류해야 돼”
이 장면들은 CES 2025의 주제인
DIVE IN, Connect Solve Discover 의
결과에 해당하는 BOUNCE OUT을
AI 알고리즘 관점에서 설명하는 사례로 적절합니다.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대응 기술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요구되는 판단을 냉정한 공감이라고 부릅니다.
2004년에 개봉한 영화 <아이 로봇>의 첫 장면에서
주인공을 살리는 로봇의 냉정한 판단 장면과 일치합니다.
영화는 이 날의 기억에서
#문제해결자의 서사-이슈-맥락을 풀어갑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혼돈을 헤치며
(나름의) 해답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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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공감이 궁금하신가요?
월간인사관리 연재한 아래 칼럼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브런치의 <디크리에이션 DeCreation> 매거진에
총 6편의 연재 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