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억은 남겨놓고
미워했던 기억은 흘려보자
살인자가
담아두었던 기억은
총과 칼이 된다
가지고 있다가 상대방이 약한 틈을 타 공격한다.
시인이
좋은 글귀가 된다
아름다운 시가 되어 사람들에게 기억으로 읽힌다.
장발장은 시인이 될 수도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
배가 고파서 빵을 훔쳤듯이
한의사 밍기뉴미의 브런치 입니다. 건강 / 철학 / 심리 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