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조금 늦게 깨닫는 게 함정
20살이 되기 전엔 밤에 누워서
아~언제 성인 되는 거야! 매일 밤 답답했었는데
어느덧 순식간에 아! 나의 20대여! 하고
외치는 나이가 되었네요.
내가 유치원 다닐 때도
초등학교를 다닐 때도
그리고 심지어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도
누군가는 나의 나이를 부러워했던 게
생생해요.
그랬던 내가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똑같은 마음을 갖고 말을 한다는 게
시간은 정말 공평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는
나의 지금 이 나이를 부러워하고 있겠죠?
허투루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오늘은 이제부터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란 걸 기억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