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s24.com/24/Goods/48668817?Acode=101
저자 전안나님은(https://brunch.co.kr/@aaoo1282) 워킹맘이다.
아이를 두 명이나 키우고 대학원, 직장을 병행하며 3년동안에 1천 권을 독서했다.
우울증이 왔었고 우연히 들은 아래 책을 쓴 박상배 강사의 독서 강의를 계기로 극복을 위해 1천 권 독서를 목표로 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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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인적으로 매일 15분 독서를 90일째 연속으로 하고 있다.
이 분 역시 매일 매일 꾸준히 어떻게든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했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멀티 리딩을 하셨다.
집, 회사, 출퇴근, 여행 등 장소 마다 다른 책을 두어 갈 때 마다 다른 책을 읽었다고 한다.
현재 나는 1권 책을 연속성있게 쭉 읽어가고 있다. 조만간 변경해 볼 작정이다.
그리고 편중에 책 읽기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이 분 말한 임계점을 경험하고 싶다. 독서에 동기 부여가 되는 책이다.
다음은 요약이다.
다소 두서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어느 날 강의에서 박상배 강사의 "2천 권의 책을 읽으면 머리가 트입니다"라는 말에 듣고 힘든 삶을 극복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많이 읽으면서 확실한 자신의 변화를 경험했고 그것은 부자, 승진, 좋은 직업을 구한 것이 아니다.
내면의 변화로 주위 인관 관계가 좋아지고 생각의 여유와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한다.
저자는 2~3시간이면 1권 정도는 완독할 수 있고 하루 자투리 시간을 끌어모아 2~3시간을 확보했다.
아침밥을 차리고 식구들이 읽어나기 전, 출퇴근 버스 안에서, 쉬는 시간에, 잠들기 전에, 스마트 폰을 만지작 하는 시간 등을 모아야한다고 한다.
100권을 읽었을 때 마음의 안정.
200권은 반쯤 포기했던 대학원에 합격했고,
300권은 열등감이 어느 정도 극복되었고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졌고,
500권은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면 의욕이 생겼다.
다들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매일 1권을 완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매일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읽으라고 한다.
1.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했다.
2. 지적 변화. 누구와 대화해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배경 지식이 풍부해졌다.
3. 현실적 이익. 자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장학금을 받았고 독서 지도사 자격증과 책을 출판했다.
결론적으로 하루 아침에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육아책을 읽었지만 키우기 어렵고, 재테크를 읽었지만 부자가 되지 못했지만, 마음이 풍성해지고 지식과 지혜가 쌓였고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를 얻었다.
임계점에 대해서.
300권을 돌파했을 때 읽었던 책들 간의 차별점, 작가의 생각 등을 발견하고 내 생각을 접목할 수 있었다.
800권에서는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을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질적 변화'를 위해서 '양적 변화'의 축적이 전제되어야 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2013년 43,000여권,2014년 57,000여권이 출간되었고 매일 약 135권이 새로 나온다고 한다.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 아니다.
당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책부터 읽고 베스트셀러들, 개인의 취향을 담은 책을 읽었다.
인문 고전(유토피아, 자유론, 사회계약론, 노자, 공자 책 등), 문학(오만과 편견, 작은 아씨들 등)에도 손을 댔다.
독서가 먼저다. 독서를 우선순위에 놓는다.
독서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을 우선순위에 놓느냐의 문제다.
우리보다 바빴을 나폴레옹, 오바마도 독서를 많이 했다.
한달에 출퇴근 시간만 사용해도 1,2권을 읽을 수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읽고 주중에 못 읽었다면 주말 아침 식구들이 잘 때 등 조용한 시간을 확보해서 반드시 읽어라.
- 텔레비전과 소파를 버리고 거실에 6인용 식탁을 두고 항상 책을 읽을 수 있게 집안을 바꾼다.
- 도서관 근처로 이사한다.
- 동네방네 소문을 낸다. 주위에 많이 알리면 독서 중인지 체크를 당하고 책 선물 받을 확률이 높아지고 주위에서 챙겨준다.
- 스스로 보상하기. 일정 권수를 넘었을 때 셀프 선물을 해서 동기를 부여한다.
- 강제 동기 부여. 내가 처한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책을 구매하면 읽게 된다.
도덕 감정론, 국부론, 사회 계약론 등의 책은 어렵다.
이런 책은 '청소년용'으로 출판된 것들이 많다.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고전이 어려우면 '해설서'를 읽자.
독서하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작게 '소리내어' 읽으면 집중이 다시 돌아온다.
소설 등을 읽을 때 가계도나 관계도를 그리며 읽으면 집중력을 유지하기 쉽다.
1. 도서 평가표 만들기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으로 나눠 표시하고 정리한다.
재독시 선택에 시간을 줄여준다.
2. 독서 응용 노트 만들기
기억을 위해서 축적을 위해서 만들면 좋다. 책 내용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스트레스라면 굳이 하지 말자. 독서의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지금 내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43분 동안 브런치에 이 책을 정리하고 있다. ㅠㅠ)
내가 마음에 드는 책이 좋은 책이다.
독서 초고수는 책을 가리지 않는다.
'A-Z 독서법'이라고 십진분류표에 있는 책들을 순서대로 읽는 법이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도서관을 통째로 읽는 법'이 있다.
에디슨, 빌 게이츠, 해리 트루먼, 모택동 등이 이 독서법을 실천했다고 한다.
직장인이라면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자극을 받아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것이 좋다.
우리는 모두 지식 근로자이므로 경영 관련 책을 읽자.
저자가 추천하는 책은,
독서경영(박희준, 위즈덤하우스), 이병철 경영대전(홍화상, 바다출판사), 경영학 콘서트(장영재, 비즈니스북스), 경영이란 무엇인가(조안 마크레타, 김영사),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다산북스) 등이 있다.
한 분야을 제대로 알기 위해 그 분야의 책을 최소 20권 이상 읽었다.
독서에 대해 알기 위해 독서의 기술(애들러), 독서의 기술(헤르만 해세),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 독서불패(김정진), 1일 1독(김원중, 민음사),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박상배), 2주에 1권 책 읽기(윤성화, 더난출판사), 48분 기적의 독서법(김병완), 독서의 신(마쓰오카 세이고) 등을 읽었다.
마음에 드는 작가의 책을 모두 읽으면 그 사람의 사상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다.
1. 좋은 책을 쓴 작가가 언급한 책을 읽는다.
2.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를 선택한다.
3. 학창 시절 필독서는 검증된 책이다.
4. 동화책, 만화책도 책이다.
- 책을 읽기 싫을 때가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동기부여를 하라.
- 책을 읽고 본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 인센티브를 지급해서 독서습관을 유지한다. 100권을 읽고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산다.
- 현실 가능한 목표로 리셋하라. 높은 목표량으로 독서를 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영화의 원작을 찾아본다든지 책으로 배운 것을 일상에 응용하고 책을 매개로 한 모임과 강연회등을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싫증이 나면 책을 언제든 바꿔서 읽는게 좋다. 그래서 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책은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다. 장소마다 다른 책을 배치하고 갈 때마다 읽으면 지루하지 않고 꾸준히 읽을 수 있다.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고 읽고 버리는 시간을 주워 담아라. 버리는 시간은 기회비용이다.
많이 읽으면 내 머릿속 빅데이터가 생긴다.
주변에 아는 척하고 지적질하는 사람이 있다면 책 1,2권을 경우 읽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분야 5,10권을 읽으면 해당 분야에 대해 오히려 겸손해진다고.
많이 읽으면 자기 개념으로 습득되고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레 똑똑한 사람이 된다.
다독하면 잘쓴다. 독해력과 주제 파악 능력이 향상되고 어휘와 지식이 충분히 쌓이면 어려울 글도 한번에 이해하게 되어서 쓸 때 논리 정연하게 된다.
또 체계적인 구성과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가 생긴다.
작가가 한 권의 짧은 책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 50권 이상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기술해야한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