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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래된서점 Feb 22. 2017

지리산 곶감

커피볶는헌책방, 오래된서점

지리산 실상사 대안학교 선생님인

태훈형 에게서 선물이 도착했다


안식년을 맞아

훌쩍 커버린 순아와 함께 무심하듯 들렀을때


착방에서 들고 간 만화책 30여권과

결과적으로 물물교환 된

손수 말린 지리산 자락 곶감, 남는 장사다


네가 있어 좋구나

...라는 글귀가 마음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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