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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태진 Feb 24. 2016

1인 창업가를 위한
코워킹 공간 탐방기 - 디캠프 편

서울 강남권  코워킹 스페이스 탐방기

젊음과 열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심히 창업전선에 뛰어든  

1인 창업가 및 팀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이 요즘에는 정말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남역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 코워킹 스페이스들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선정릉역에 위치한 디캠프를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디캠프 건물 전경 (출처 : 다음로드뷰) 


선정릉 4번 출구에서 아래로 살짝 내려가다 보면 빨간색 건물의 디캠프를만나보실수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양한 행사들과 스타트업 네트워킹 파티가 이루어지는데 

4층에 제공되는 협업공간은 지갑 얇은 창업가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멤버쉽 가입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디캠프 홈페이지  (http://www.dcamp.kr)를 통해서 멤버쉽 가입이 가능합니다.

보통 멤버쉽 가입은 1~2일 이내에 처리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캠프의 좋은 점은 바로  "무료"라는 점입니다.


디캠프 내부 전경  ( 출처 : http://tomatoprime.com/view.aspx?seq=575357&cate=2)


그리고 각 좌석별로 제공되는 듀얼 모니터가 존재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맥북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합니다. 

다만 무료이기 때문에 자리 경쟁이 치열(?!) 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야 좋은 자리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공되는 무료 커피 , 복사 서비스 , 회의실 이용 등 

다양한 질 좋은 서비스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초기 창업을 준비하시는 창업가 및 프리랜서
여러분들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고마운 장소가 될 것 입니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OPEN Lab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기를

대여하여  테스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지갑 얇은 창업가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인 디캠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이 공간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앞으로 창업 준비하시는 예비 창업자 혹은 프리랜서 분이 계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공간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인 만큼 4층에서도 네트워킹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각자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채 조용히 각자의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여기가 도서관인지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인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코워킹 스페이스 인 만큼  해당 공간에서 서로 협업하고 새로운 일을 만들어가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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