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리더십[상처가 아닌 성과로 이어지는 리더의 대화기술
평가가 아닌 관찰과 사실을 말하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어서 늘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관계를 이어나가는 도구중 하나가 바로 언어 즉 대화이다
대화는 소통의 도구이자 관계를 나타내기도 하는 표현의 방법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 한마디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한다.
특히 직장에서는 마음속 깊은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는 공적 공간이다 보니
어느때는 더욱 냉정하고 딱딱한 뷴위기와 관계로 시회적 가면을 쓰고 관계를
유지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눈 앞의 성과창출과 목적달성만 지향 하게되고 본의 아니게 서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상사는 팀의 성과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책임감에 구성원들의
이러한 감정 상태를 헤아리기가 어려울때가 많다.
평가에 익숙한 상사의 입장에서 흔히 구성원들의 태도나 결과에 대해
부정적 평가맨트가 먼저 나가게 되는데 이럴때 구성원들의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게 된다.
직장에서도
비폭력 대화의 요소인 관찰,느낌,욕구, 부탁을 적용해 보자.
중요한 서류를 잘 챙기지 못한 직원을 보았을때
평가)도대체 요즘 김대리 왜그래?
정신이 나갔나?
비폭력 대화기법으로 말한다면
관찰)김대리 내가 보니까 중요한 기밀 서류를 회의실에 둔걸 보았어
느낌)회의실에 있는 중요 문서를 보니까 내가 걱정이 되었어
욕구)회사의 중요한 문서는 잘 보관되었으면 좋겠어
부탁)다음부터는 이러한 중요 문서는 꼭 챙겨주길 바래 .
빠른 흐름과 성과와 목표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조직내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운점도 많겠지만
코치형 리더가 갖춰야 할 대화기법인 비폭력 대화기법을
체화 하다보면 구성원들도 상처가 아닌 더 높은 동기부여와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