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실손보험은 가입시기에 따라 보장비율과 공제금, 보장 범위에 차이가 있다.
크게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는 실손보험이 판매된 시기에 따라 구분된다.
1세대 실손보험은 09년 10월 이전까지 판매된 실손보험으로 표준화 이전의 실손보험이다.
여기서 표준화라는 것은 1세대 실손보험은 판매 당시 보험사마다 약관이 상이하여 가입하는 회사마다 보상금액과 범위가 상이하였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보험사의 약관을 동일하게 만들었는데, 이를 표준화라고 표현한다고 보면 되겠다.
표준화 이후 2세대 실손보험은(09년 10월~) 보험사의 구분 없이 모든 약관이 동일하기 때문에 보험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보험료와 보상의 편의성이 중점이 되었다.
이후 2017년 4월부터 3세대 실손보험인 착한 실손이 판매되었고, 현재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2021년 7월부터 판매 중에 있다.
최근 들어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실손보험 갱신 시 보험료가 과도하게 올라 실손보험 자체를 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연령이 증가하여 병원에 갈 위험도가 높은 나이가 되었지만, 실손보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고, 과연 높은 보험료를 내면서 유지하는 것이 실익이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상담을 통해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실손보험료를 확인해 보면, 65세 이후 소비자들은 현재 10~15만 원 전후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듯하다. 문제는 현재는 매월 1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지만, 3~5년 이후 갱신 보험료의 인상폭은 복리의 개념으로 인상되기에 앞으로 더 높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유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보험을 가입한 기본적인 취지는 보험 가입을 통해서 보험회사에 경제적 리스크를 이전시키고 줄이는 데 있다. 하지만, 매월 납입하는 비용 대비 경제적 리스크를 커버하는 비율이 줄어들게 된다면, 보험가입을 통해 리스크 이전을 하는 것이 경제적인 실익이 존재할 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될 수 있다.
때문에, 현재 기존 가입한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많이 올라 납입과 유지에 대한 고민이 있는 소비자라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을 고려해 볼 것을 추천한다.
4세대 실손으로 전환을 할 경우 기존 유지하고 있는 실손보험과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때문에, 4세대 실손보험으로 변경하기 전에 기존 실손보험의 유지와 변경에 따른 실익을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기존 실손보험 유지와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의 경제적 실익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는 현재 가입한 실손보험의 가입시기, 보험료, 현재 지출되는 연간 의료비 등 몇 가지 사항을 입력하면, 기존 실손보험 유지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으로 인한 향후 5년간의 보험료의 절감금액과 보상되는 보험금을 비교하여 경제적 실익을 실손의료보험 간편 계산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보험다모아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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