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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편집을 시작하다 - 아이패드 프로로 시작

유튜브 편집을 시작하는 반백살의 도전기

어떻게 보면 다시 시작할수 있는 마지막 나이인것 같다. 편집자에 대한 글을 한번 적어 보기 위해 이번 시리즈를 만들어 본다.


편집 기술이런 글은 아니다. 편집하면서 느낀점들을 하나 하나 기록해 본다.



내 똥컴으로 편집이 되나

작년인가 편집해야 되겠다고 생각되었을때 먼저 가지고 있는 장비를 봤다.

가장큰문제가 장비 문제 아닌가 생각되었는데 실제 잘모르는 상황이라서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먼저 시작한것은 아이패드로 편집하는일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구매하고 있어서 그 기기로 편집하면 되겠다고 겁없이 시작했습니다.

PC는 그당시 I3에 라이덴 게임마져 안되는 똥컴이라서 거의 편집이 안된다는걸 알았죠.


당시 새로 PC를 구매하기는 애매해서 

아이패드 패드 프로로 시작을 했습니다. 간단하고 다 편할것이라는 착각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잘만들어진 어플로 간단하게 만들면 좋은 영상이 나온다는 착각 이때 시작은 일년뒤 고생하게 되는 원인이 되긴 했죠.


첫도전은 커버곡 편집부터 시작

첫 도전은 커버곡 도전이였습니다. 노래 영상에 자막 작업 하는 작업인데 무척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https://vod.afreecatv.com/ST/56659596

제가 첫번째 편집한 영상입니다. 

이미지는 망고보드에서 만들었고 프로그램은 VLLO 프로그램을 이용했던것같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만들었던 영상입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요.


VLLO 프로그램의 경우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안드로이드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편집을 처음 시작했던것 같아요.


영상 멀티 레이어가 안되서 요즘은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편리하기만 타임라인이 1개 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외 폰트 지원등등에서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영상 편집은 취미가 되었다가 요즘은 앞으로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적부터 하고 싶은 일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서론은 그렇게 시작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그과정과 작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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