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멋쟁이사자처럼 11시간전

각기 다른 상황, 'UX/UI 디자이너'라는 같은 꿈

UXUI 디자인 부트캠프 수료생 인터뷰

안녕하세요. 멋쟁이사자처럼입니다.


최근 멋쟁이사자처럼의 브랜드 디자인 담당으로 3분의 인턴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전공과 배경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 UX/UI에 대한 열정과 디자이너를 향한 꿈을 갖고 계신 분들인데요. 


또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멋쟁이사자처럼의 UXUI 디자인 부트캠프 2기를 수료한 후 업무 역량을 인정 받아 입사로 이어지게 됐다는 것이죠.


디자인 전공생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디자인 비전공자까지 이들이 멋쟁이사자처럼의 UXUI 디자인 부트캠프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3명의 수료생들이 멋쟁이사자처럼을 선택한 이유와 5개월간 경험한 솔직한 교육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허자연 수료생]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허자연입니다. 현재 휴학 중으로 이 기간을 활용해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배워보자는 생각에 UXUI 디자인 부트캠프에 지원해 수료하게 됐습니다.


[김은지 수료생]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 UXUI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취업 준비 중인 김은지입니다. 졸업한지 2년 정도 되었고 최근 UXUI 디자인 부트캠프 2기를 수료했어요.


[최현민 수료생] 

안녕하세요. 공대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현재 디자이너로 커리어 변경을 준비 중인 최현민입니다. 오래 간직해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라는 큰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 최근 UXUI 디자인 부트캠프 2기를 수료했습니다.


Q. 부트캠프 수료 후 현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인턴으로 재직 중이라 들었어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요? 


[허자연 수료생]

디자인은 고객 경험, 마케팅과 모두 연결되어 있는 작업이라는 것을 느껴요. 어떻게 하면 고객을 웹사이트에 더 유입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브랜딩 디자인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관점과 태도를 모두 부트캠프에서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김은지 수료생] 

의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이에 기반해 디자인하는 방법을 부트캠프에서 충분히 연습했기 때문에 현재 담당하고 있는 브랜딩 디자인 작업에서도 제 의도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획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최현민 수료생] 

현재 고객 구매 여정을 설계하는 팀에 속해 디자인 작업을 담당하고 있어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디자인을 배우지 못했다면 엄두도 못 냈을 업무라 생각해요.


Q. 수많은 디자인 교육 중, 멋쟁이사자처럼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허자연 수료생]

3학년 때 전공 수업에서 UXUI 개념을 처음 접했어요.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매주 과제 제출하기에 급했어요. UXUI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무렵 친구가 멋쟁이사자처럼의 UXUI 디자인 부트캠프를 함께 들어보자고 제안했어요. 배운 지식을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고 지난 기수 수료생 중 듀오톤 인턴 합격자가 있어 지원하게 됐어요.


[김은지 수료생] 

저는 UXU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졸업 작품을 준비했어요. 그런데 작업 과정에서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품을 만드는 게 아닌지 의구심이 계속 들었어요. 데이터 드리븐 방법론,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예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다시 배워보자는 결심이 섰어요.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원해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찾아보게 됐고, 그 중에서도 멋쟁이사자처럼에 눈길이 갔어요. 코딩 교육으로 유명한 곳이 때문에 디자이너가 개발자와 협업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디자인만 취급하는 학원 대신 멋쟁이사자처럼을 선택한 이유에요.


[최현민 수료생] 

한마디로 잘 짜여진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준비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UXUI 디자인 부트캠프를 선택했어요. 예전에 독학을 시도해본 적도 있지만 방대한 학습량에 비전공자로서 한계를 느꼈어요. 공부한 것들이 정리되지 않고 흩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모르는 것이 있어도 질문할 사람이 주변에 없었어요.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알아보던 중 멋쟁이사자처럼의 커리큘럼이 딱 제가 원하던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고 국비지원이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큰 고민이 필요 없었어요.


Q. 멋쟁이사자처럼 UXUI 디자인 부트캠프에서 보낸 5개월은 어떠셨나요?

[허자연 수료생]

듀오톤 출신 강사님을 만난 것이 큰 행운이었어요. 전공자지만 개인적으로 UX 기본기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해당 이론을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듀오톤의 실제 프로젝트도 사례로 곁들여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저는 UX 이론을 적용한 프로젝트로 ‘무계획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를 기획했어요. 이 때 유저 리서치 인터뷰를 어떻게 진행할지 막막함을 느꼈는데 강사님께서 인터뷰지 작성부터 세세하게 알려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모의 인터뷰 진행을 도와주심은 물론 프로젝트가 끝난 후 어떻게 회고하는지에 대해서도 방향을 알려주셨어요.


[김은지 수료생] 

프로젝트 발표할 때마다 강사님과 현직 실무진이 실시간 피드백을 해주셨던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워 힘들 때마다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제시해주셨거든요. 디자인을 바라보는 관점은 업계 및 분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거쳐 현재 디자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김지홍 강사님은 물론, 디자인 에이전시(듀오톤) 실무진의 평가를 한 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어 특히 좋았어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디자인으로 제 시야도 넓어질 수 있었거든요.


[최현민 수료생] 

이론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이론을 실전에 적용해보는 워크샵이 병행되는 수업 방식이 굉장히 좋았어요. 이론을 이해하는 것과 실전에 적용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수업에서 배운 리서치 방법론와 프레임워크를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때 어려움을 느꼈던 적이 있어요. 이 때, 보조강사님께서 함께 고민해주셨는데 일방적으로 정답을 가르쳐주기보다는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주셨던 것이 인상깊었어요. 부트캠프가 끝날 무렵 저도 모르는 사이 생각하는 힘이 크게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Q. 디자인이 처음인 사람도 교육 과정을 따라가기에 문제 없었나요?

[최현민 수료생] 

공대생으로 디자인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 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부트캠프에 지원하기 전 제 수준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인터넷 강의를 따라 피그마를 설치하고 프레임을 만들어본 것이 전부일만큼 ‘디자인 쌩초보’에 가까운 사람이었어요. 디자인과 접점이 전혀 없는 저같은 사람도 결과적으로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현재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면 디자인이 처음이신 분들도 전혀 걱정하실 게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에게는 교육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허자연 수료생]

대학에서는 디자인 전공 수업에서 개인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부트캠프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이력을 가진 사람이 모이고 팀 단위로 활동이 진행되니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며 성장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3개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정말 재미있게 참여했고 반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Q. UXUI 디자인 부트캠프를 수료하며 나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나요?

왼쪽부터 김은지, 허자연, 최현민 수료생

[허자연 수료생]

내가 만든 디자인에 물음표가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공자로서 디자인 툴은 잘 다뤘지만 제가 기획한 디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늘 어려웠어요. 부트캠프를 통해 이제는 제 디자인을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고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부차적으로 정다영 강사님이 공유해주신 피그마 단축키 노트를 활용하다보니 작업 속도도 이전보다 빨라진 것을 느꼈어요.


[김은지 수료생] 

부트캠프에서 배운 작업 프로세스에 기반해 디자인을 하다보니 ‘이게 맞나?’라는 의심 대신 ‘이게 맞아!’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고객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에 기반해 디자인 작업을 하다보니 결과물이 처음 의도와 달라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제 작업물에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할 때 팀원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팀장을 해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긴 것이 큰 변화에요.


[최현민 수료생] 

UXUI 프로젝트를 3번 진행하면서 저만의 관점이 생기고 생각하는 힘이 많이 길러졌어요.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지점을 팀원들이 얘기할 때 신선한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디자인을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졌어요. 교육 과정 수료 후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구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제가 문제없이 협업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부트캠프에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Q. 정규 교육 과정 외에도 추가로 제공되는 프리온보딩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요?

프리온보딩 강의 화면 캡처

[최현민 수료생] 

정규 교육 과정에 합류하기 전인 프리온보딩 기간에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제공하는 VOD 강의를 통해 디자인 기초를 미리 익힐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요. 피그마 툴도 미리 익히고 UXUI 개념을 미리 맛볼 수 있었는데요. VOD 강의는 부트캠프 합격일부터 개강 전까지 시청할 수 있으니 여유있게 학습하고 싶다면 지원을 서두르는 것도 팁이에요.


[김은지 수료생] 

3,4년 전부터 피그마를 접하고 사용해왔지만 매년 업데이트되는 바람에 신규 기능을 따라가기가 힘들었어요. 유튜브를 보면서 익히다보니 업데이트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는데요. 프리 온보딩에서 제공해주는 디자인 기초 VOD를 보면서 피그마 기능을 전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서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큰 도움을 받았어요.


Q. 멋쟁이사자처럼 UXUI 디자인 부트캠프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허자연 수료생]

멋쟁이사자처럼은 “성장의 장”이에요. 프로젝트에 임하는 저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제 디자인에 누군가 질문을 해도 명확하게 답변할 수 없는 상태여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단계였어요. 그런데 이제는 어떤 기준이나 근거에 기반해 설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김은지 수료생] 

저에게 멋쟁이사자처럼은 “손전등”이에요. 막연했던 UXUI 디자인 취업의 길을 밝혀줬기 때문인데요.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근거에 기반해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줬고 무엇보다 현직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제시해줬다는 점이 제게 크게 다가왔어요.


[최현민 수료생] 

멋쟁이사자처럼은 “올인원 패키지”에요. 커리큘럼, 프로젝트, 강사진, 온보딩 강의 등 그 어떤 것도 버릴 게 없는 수업이었어요. 5개월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부트캠프라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멋쟁이사자처럼 UXUI 디자인 부트캠프를 만나 디자이너의 꿈을 이뤄가는 수료생 3분의 솔직한 후기 어떠셨나요? 


지금 모집 중인 UXUI 디자인 부트캠프 4기에서는 UX 디자인 기초부터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까지 모든 수강생들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이번 기수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서둘러 지원해 보세요!


[UXUI 디자인 부트캠프 4기 지원하기]


매거진의 이전글 예비창업패키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