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에 발행된 관련 기사를 하나 소개한다.
고요함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다 보면 너무나 많은! 비즈니스와 서비스, 그리고 각종 기술들이 등장한다. 정리하고 싶지만, 핵심 경험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게 배치될 수 있기에! 비록 시간이 꽤나 지났지만, 흐름을 잘 정리한 2018년 12월 NYTimes 기사 속 내용을 가져와 본다.
원문링크 https://www.nytimes.com/2018/12/27/style/white-noise-machines.html
How many crazy gizmos are needed to achieve your optimum sleep environment?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엄청난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1. 미국 내 최초 백색 소음기는 Jim Buckwalter 가 만들었을 것이다. 출장이 많아 저렴한 숙소에서 잠을 자야만 했던 그는, 오래된 에어컨 소리 등에 잠을 도저히! 이룰 수가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백색소음기 Marpac Sleep-Mate을 세상에 내놓고 인기를 끌었다. Dohm 제품의 전신이다.
https://yogasleep.com/products/dohmclassic?k_clickid=%2Fmarpac-dohm-white-noise-machine%2F&
2. 주관적 소음. 모든 소리가 다 문제인 것은 아니다. 어떤 소리는 특정 위협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 들어야 하고, 어떤 소리는 소음이 맞다. 개인마다 차단하고 싶은 소음은 달라야 하고 이를 덮는 소리를 만들어 낸다.
https://mynoise.net/NoiseMachines/berberTentSoundscapeGenerator.php
3. 2018년 당시 글쓴이가 언급했던 링크들
https://www.tmsoft.com/white-noise/
4. 여전히 유효한, 함께 읽어보면 좋을 기사
https://www.nytimes.com/2017/07/19/nyregion/new-york-becomes-the-city-that-never-shuts-up.html
comments
원래 미래시나리오는 2020년 초에 책으로 기획되었었다. 청소년 도서의 전문 편집자님 ❤️ 과 함께 '내가 잘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일까?'로 발전시켰던 내용이다.
여러 프로젝트 중 이런 사항을,
- 미래전략 future strategy
- 사람들 중심 human-centered approach
- 미래시나리오 future scenario / scenario planning
독자에 맞춰 아래의 방향으로 기획했었다.
- 현재의 10대 친구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 생각의 시작점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 성별과 인종 중립적인 인물이 등장하는,
아쉽게도, 이런저런 이유로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그 덕에 좀 더 쉬운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했고 (여전히 멀었음) 목차를 다 정해놓은 것.... 그리고! 6개 이상의 세이브 원고가 있다니 얼마나 다행이고 기쁜 일인가!!!!
그간 게을러서 여러 가지로 바빠서 시작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브런치 작가 도전을 실패했었꾸^^)
비록 1년이란 시간이 코로나 덕에 10년처럼 흘렀지만, 오히려 그런 이유로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과 웹이라는 특징을 반영해서, 관련 서비스나 함께 보면 좋은 것들을 링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그래서 각 이야기 별로 더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 위주의 내용을 정리해서 추가하는 (2) 편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