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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빠 Aug 09. 2021

바탕화면

@튠호(Thunersee)

튠호수
이른 아침 호수 따라 산책하다 말고 걸터앉아 한참을 물멍 때렸던 곳.

보지 못하면 더 보고 싶듯이

가지 못하니 더 가고 싶다.

여행도 병인가 보다.


보고 싶은 맘, 가고 싶은 맘

바탕화면에 옮겨둔다.

튠호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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