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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적당 Jun 22. 2023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하기 싫은 것부터

<세이노의 가르침> 일독일행 DAY 23

<세이노의 가르침> 읽고 하루 1편의 글을 쓰고 있어요. 글쓰기를 통해 매일  나은  발견하는   기쁨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서랍에 넣어둔 문장들



인간은 평등하다지만 인권이 평등하다는 뜻이지 세상에서의 몸값이 평등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몸값은 인간 시장의 논리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람이 되면 몸값이 비싸지고 다른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사람이 되면 몸값이 싸진다. 노예 시장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지만  사실을 외면하지 말고 그대로 직시하라.

회사가 이득이 났으므로 봉급이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회사가 손실을 보면 봉급을 스스로 낮추겠다는 말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그 일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으로서 당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종이에 자세히 기록하여 보라. 대부분 기껏해야 서너 페이지에 불과할 것이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개월이 걸리는가? 서너 개월? 그렇다면 당신의 몸값은 당신이  년을  일을 하여 왔든 간에 신입 사원과 다를  없다.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자신의 몸값을 비싸게 만들 면당 신자신이 매년 5백만 원씩 돈을 더 찍어내는 조폐 공장이 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을  찍어 내는 기계가 되도록 만들어라.

자영업자 역시 많은 손님이 찾아오도록 몸값을 비싸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이다. 고객을 어떻게 섬기고 서비스를 어떻게 하여야 고객을 만족시키는지를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여야 하며 직원들의 생산성과 태도를 어떻게 하여야 증대시키고 변화시키는지를 공부하여야 한다.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용한 절망 속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SNS 무엇을 올릴지를 생각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먹방을 보거나 드라마 정주행하는 것일까? “자기 자신을 사냥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고귀한 스포츠가 아닐까.”




오늘의 글쓰기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하기 싫은 것부터


3 수험생 시절,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대학교는 가고 싶은데, 수험생 생활은 너무 힘들다는 것을. 그때 책상에 이런 메모를 적어뒀다.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하기 싫은 것부터 해야 한다.” 나름  깨우침이었다 생각하여 줄곧 머릿속에 새겨뒀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나의 가장  약점은 ‘하고 싶은 것은 너무나 많다’는 점이다. 기타 연주도 배웠고, 발레도 배웠고, 글 쓰는 작가가 되려고 브런치 작가 신청도 했었다. 박자감이 부족하여 기타 연주는  재미없어졌고, 점점 동작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발레에 ‘이 정도까지  생각은 아니었어'라며 그만뒀다. 브런치 작가는 되었지만 규칙적으로 연재하지 않으니 좋아해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20살을 앞두고  진리는 깨달았으나, 머리로만 알았지 몸으로 옮기는 실행력었으니 모르는 것이나 다름 없어졌다.  조용한 절망 속에서 내가  일은 그냥 하는 것이다. <이키가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들어주는 관객이 아무도 없더라도 연주를 하라. 읽어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글을 써라. 내면의 기쁨과 만족이 있다면 당신은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된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도 일에 몰입할  있게 되는 순간, 당신은 현재에 충실하기의 주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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