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재생 우레탄폼이 (가격이 싸서!) 단열재로 많이 쓰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소재를 가지고 다시 여러 종류의 재생 패브릭으로 코팅한 가구였다.
아이디어는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진정으로 지속가능하다는 느낌보다는 순환 경제 등의 컨셉을 활용해서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브랜드 같았다. 틀린 말은 아니지 나도 지속가능성으로 어떻게 비즈니스 잘할지 해결 하고 싶은 거니까. 게다가 진정성이 왠 개풀뜯어먹는 소리? 그런건 개나 주라는걸 최근 배웠다.
암튼 이 제품의 장점은 큰덩어리를 커팅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성형이 엄청나게 쉽고 원하는 어떤 모양이든 만들수 있다. 배울점 하나 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