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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f the record Nov 21. 2024

'웹소설처럼 만들고 에르메스처럼 팔다' 탈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소현 작가 입니다.

3번째 책의 탈고를 마치고 출간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이번 책은

그간 썼던 패션이나 럭셔리의 결에서 조금 벗어나서

'브랜드'에 대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마이너 주제에서

메이저 주제로 넘어가 되었네요.


먼저,

제목과 부제를 소개합니다.




웹소설처럼 만들고


에르메스처럼 팔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브랜드 수업






직접 손으로 교정을 본 이번 원고의 프린트 더미



                    



다소 도발적인 제목이 된 건


수 많은 메스 미디어의 콘텐츠에 화수분이 된

대중을 위한 웹소설처럼

브랜드가

소비자와 고객을 깊이 이해하며 만들어서


에르메스처럼

브랜드 내음을 진하게 풍기며

제 값을 받으며 팔 수 있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상품을 잘 만들고도

싸게만 팔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해있는 브랜드가 많으니까요.






https://pixabay.com/






브랜드를 어렵게 배우지 않고

이번 책의 부제인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브랜드 수업



이 될 수 있게 써보았습니다.

능력이 부족해서

웹소설처럼 멋지게 쓰지는 못했지만...


소설의 형식을 빌려서

브랜드를 주제로 대화하는 멘토와 멘티를 등장시켜서

두런두런 가볍게 '커피챗'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등장인물이 있다보니

단순히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브랜드를 운영하는 실제 젊은이의 삶에 대한 고민,

그런 브랜드를 가르치는 중년의 인물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담게 되었습니다.






https://pixabay.com/





책을 다 읽고 나면,


 트인 바다를 보며

고소한 듯 쌉싸름한 커피를 음미하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그런

브랜드 책이 되길 빌면서 썼습니다.



브랜드 책이지만,

마음이 답답하고 외로울 때

혼자서 훌쩍

생각의 숨 고르기를 하러 여행을 떠날 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웹소설처럼 만들고


에르메스처럼 팔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브랜드 수업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6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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