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곡소리 날 주식시장

#오래만에_투자_잡썰

이른 아침 6만 명 가까이가 6시 반부터 하는 삼프로 티비를 보고 있다. 주식투자는 SKC, 카카오게임즈, 미국 대니머사이언티픽에 투자해놓고 신경을 안 쓰고 사는지 1년이 넘어간다.

삼프로 TV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 중 최근 세계 경제 상황에 몰리거나 힘들어하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인플레이션, 거기에 따른 금리인상, 미국 연준에 대한 불신임, 중국의 코로나로 인한 폐쇄, 우크라이나 전쟁, 그로 인한 원자잿값 폭등, 내가 볼 땐 정말 무능한 바이든 정부가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으니까 싶다.

어쨌든 오늘도 미국 시장은 6% 폭락, 이런 시장서도 20% 이상 수익률은 유지하고는 있으니 다만 대니머가 -80%,  시장 앞에 겸손해진다. 뭐 왜 빠지는지에 대해 공부는 하고 있으니 시간이 문제지 다른 문제는 없다.

지금의 이런 혼돈이 지나고 나면 흔적에도 없는 물결일 뿐이라는 믿음이 이론으론 가능하겠지만 그런 멘탈이 가능하겠는가 비싸서 못 거둬들였던 기업들이 널려도 이 공포장에 거둬들일 수 있을까? 아마도 고점에 물려 그러지도 못하고 있을 게다.

지금쯤 들어간다면 코로나 때 돈 번 이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돈은 벌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만 어디 그게 쉽겠는가? ㅎ ㅎ

재밌는 세상이다.

이론이 심리를 절대 이기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투자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섣불리 남들 하니 나도 하자는 접근을 말자는 야긴 거지

돈이 널려있다 주어담기만 하면 될 듯한데 내 몫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