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초극에 대한 추구
문득 자기가 누군지 덜컥 보일때가 있다
칠흑같은 어둠속을 헤메며
자신도 잊고, 자기 가치도 잊고, 할일도 잊고
근 1년을 지낸것 같다.
멍청하고 바보같고 아니 바보인 시간
아, 그러다 퍼뜩 신경줄이 바늘에 꿰어 이어지듯
아프지만, 그러나 생명줄이 통하는 듯한 쾌감과 함께
머리속을 뚫고 하늘 높이 공기가 통하는 느낌이다
안개처럼 흐릿했던 시간들,
사건들
그러나 조롱처럼 이들을 날려보낸다
대충 이빨 사이를 타고 흐르는 쌍욕도 함께 뱉어내며
다시 팽팽한 핏줄과 신경을 가다듬는다
그래 !
문득 불과 몇년전에 일본에서 다국적 기업 HR 임원분들을 대상으로
예감창의 예술 창작을 활용한 리더십과 창의조직문화 워크샵을 진행할때의 사진을 발견하여 올려본다.
지금은 문화공간 디자이너가 주 업이 되었지만,
그때는 글로벌 기업 임원분들의 창의조직문화를 이끄는 방안에 대한 경험학습을
선도적으로 이끌때라, 현대자동차임원 교육 사례를 다국적 기업 임원분들에게
소개 전파해주기를 요청받아 요꼬하마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던 때다.
문득 그시절이 까마득해 보였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3년혹은 4년은 문득 세기를 넘나드는 긴세월처럼 느껴진다.
문득 변화의 속도를 실감한다. 그 세월 앞에 나 또한 너무나 무심하게 변화를 넘나듬도 발견한다.
낯선길, 새로운 길은 그만큼의 투자와 개척과 고통도 동반된다.
1995년의 인터넷 기반 최초 서비스,
1998의 인터넷 유료 최초 서비스,
2005년 예술경영최초시도,
2009년 공간기반 조직문화 혁신,
2013~14 공간을 통한 사회 가치 창조,
2017 정원예술기반 사회가치 창조 .
시간을 더하며 늘 새로운 가치발견을 꿈꾼다. 세상은 미처 보지 못한,
우리가 알지 못하나 저 깊은 인간의 본성,
그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를 끝없이 추구한다.
교육도, 변화도 결국 그 심금을 울리는 그것과 맞닿아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비로소 변치않는 목숨걸고 지킬 사고와 행동의 원칙이 세워지는게 아닐까한다.
끝없이 찾아간다, 사람의 마음속 저 깊은곳에 숨겨진 진짜 소망과 이상은 무엇인지를.....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변치않을...
난 적어도 그렇게 살았는데 목에 칼이들어와도 지킬 가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