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esandarrows에 올라온 Avi Soudack의 글 Don’t Test Users, Test Hypotheses을 번역한 글입니다.
사용성 테스트에 앞서 가설 설계하라!
(요약문)
사용성 테스트 앞사용성 테스트 앞서 가설 설계하라!서 가설 설계하라!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유저 테스팅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디자인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답을 얻고자 하는 질문을 명확히 정리하고, 유저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설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유저가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예측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때, 이러한 가설은 구조화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유저 테스팅은 마치 낚시와 같아서, 미끼(유저)를 던져 결함(물고기)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질문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테스트를 언제 마쳐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결점을 찾아야 하는지, 발견한 결점의 심각성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사하고자 하는 주요 이슈를 정의하고, 유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디자인 팀은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의 목표에 맞춰 포괄적인 리뷰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유저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테스트 가능한" 요소로 인식하게 됩니다. 가설은 유저 행동에 대한 비공식적인 예측으로 작용하며, 이를 통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저가 특정 기능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가정이 있다면, 이를 테스트하여 실제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유저 행동에 대한 가설은 연구를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정 시나리오와 작업을 개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사용성 인터뷰와 관찰 방법을 활용하여 유저를 연구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유저가 겪는 결점이나 문제를 기록할 때, 특히 "병목구간"과 "rabbit holes"에 주목하여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러 명의 관찰자가 함께 할 경우 미리 설정한 가설을 기준으로 관찰 결과를 통합하고 비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문제가 더 심각한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저의 행동을 관찰하는 과정에서는 그들의 편견을 배제하고 열린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설 기반 방법은 이러한 전통적인 관찰 방식을 보완하여 유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가설을 설정함으로써 테스트 결과를 해석할 때 그룹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는 유저 행동 중심으로 결과를 정리하여 디자인 목표와 관련된 문제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수정해 나가며, 유저 행동의 패턴을 이해하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디자인 과정에서 사용성 테스팅을 통합하는 데 효과적이며, 디자인 목표에 맞춘 가설을 설정함으로써 창의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습니다.
위글은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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