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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홍 May 29. 2023

BACK TO THE BASICS!

금융상품을 선택할 경우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Back to the Basics!"(기본으로 돌아가라)라는 원칙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실제로 그 원칙을 지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금융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거나 투자 경력이 20년 이상인 분들도 수많은 금융상품과 새로운 유행의 홍수 속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마저 흔들리게 됩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사태나 최근 크레디트스위스의 파산도 따지고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리스크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많은 금융상품 중에서 왜 보험상품을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가 입니다.

저는 현재 23년 이상 종신보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사망보장 종신보험이라는 상품이 한국에 소개된 지 얼마 안된 상품이었습니다. 이 상품은 순수 보장성 보험으로, 사망보장금에 중점을 둔 상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종신보험에 적립전환, 연금선지급, 연금전환, 유니버설 기능 등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어,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험회사들은 각자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매력적인 기능을 홍보합니다. 이러한 기능들 때문에 가입을 고려하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보험은 그 자체의 순수한 보장 기능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보험은 많은 금융상품 중에서 개인이든 기업이든 스스로의 보장자산 확보 차원에서 들어야 하며, 개인이 계약자인 경우 전체 보유 자산 중 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법인명의 계약인 경우, 절세 및 퇴직금 재원 마련 등 목적 자금 마련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CEO 혹은 고용된 직원들의 유고 또는 재해사고에 대한 리스크 헤지가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부동산이나 보험과 같은 장기적인 상품을 선택할 때는 최대한 신중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의견은 제 주관적인 견해를 포함하고 있으며, 상기 글은 자산관리의 기초 수준에서 이뤄지는 일반적인 내용으로 본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의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If there is one thing that never changes over time, it is the principle of "Back to the Basics!" However, in reality, it is very difficult to actually follow this principle even for those who have been in the financial industry for a long time or have more than 20 years of investment experience due to the flood of numerous financial products and new trends.


The most basic principle was shaken because of the failure of risk management in the case of the Lehman Brothers bankruptcy in 2008 or the recent Credit Suisse bankruptcy. One of the most frequently asked questions in the insurance industry is why insurance products should be chosen first among many financial products.


I have been maintaining a whole life insurance policy for over 23 years now. At that time, the product called the "Whole Life Insurance with Death Benefit" was a product that had been introduced to Korea for a relatively short time. It was a pure protection insurance product that focused on death benefit payment. However, nowadays, various options such as savings conversion, annuity payment, pension conversion, and universal functions have been added to whole life insurance, providing consumers with various choices based on their needs.


Insurance companies promote new attractive features each to attract new customers. Many consumers consider joining because of these features.

However, insurance should consider its pure protection function first. Insurance should be entered for personal or corporate asset protection purposes among many financial products, and if an individual is the policyholder, it should be managed within 10% of the total assets.


In the case of a corporate contract, many people join insurance products with a significant amount of money to secure purpose funds such as tax savings and retirement funds. However, risk hedging for the CEO or employed employees' sudden death or accident should be the top priority.


Everyone knows that when choosing long-term products such as real estate or insurance, they should be as cautious as possible.


However, this opinion includes my subjective views, and the above article is general content that is carried out at the basic level of asset management. Before making a specific investment decision based on the content of this article, it is recommended to seek professional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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