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일해도 결과는 다르게 나옵니다.
약 1년 동안 10개 정도의 브랜드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운영하면서 이제 서서히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브랜드가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똑같이 운영하는데 결과는 다를까?' 고정값인 WMBB는 모든 브랜드를 동일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에 맞는 전략과 세부 운영 일정은 다를 수 있지만, 그걸 운영하는 사람들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후 결과가 확연히 다르게 나오는 상황에서 변수는 바로 브랜드 제품과 브랜드 담당자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품이 좋으면 성과는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더 많이 알리는 것이 WMBB의 일이니까요. 그리고 성과가 나는 브랜드의 담당자들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명확한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2) 브랜딩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합니다.
3) 브랜드에 대한 객관화된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WMBB는 브랜드를 맡기 전 늘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명확한 브랜드의 콘셉트와 방향성 그리고 고객이 정의되지 않으면, 어떤 마케팅 전략도 먹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3개월 정도 운영하면 브랜드의 문제점이 보이고 해결 방법을 도출한 후 브랜드사에 제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WMBB의 제안이 무조건 옳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이후 실행해야 하는 플랜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WMBB의 제안을 믿어주고 빠르게 실행해 주는 브랜드 담당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WMBB는 결과로 보답합니다.
브랜드를 운영하다 보면 오히려 그 브랜드에 너무 매몰되어 고객의 목소리와 시장의 반응을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운영하는 브랜드의 결과가 계속해서 좋지 않다면, 방법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모든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깨닫고 빠르게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수 있는 결정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사결정을 위해 WMBB는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하고,
마케팅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합니다.
by. WM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