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갈대의 철학 9시간전 brunch_membership's
산괭이눈
- 그대는 고양이 눈을 닮았다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깊은 골짜기
발길이 끊긴 자리
바람이 먼저
지나간다
나는
그 뒤를 밟는다
문득
옷깃에 닿는
미세한 온기
귀 속으로
스며드는 숨
앗
돌아선다
거기
연둣빛 속에
떠 있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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