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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실 Dec 04. 2017

오키나와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추천

트립풀 오키나와  <EAT UP>  참고했습니다. 


소바

소바 밀가루로 만든 뜨거운 소바, 오키나와 소바는 한국의 칼국수처럼 생겼다. 궁중 요리였던 만큼 고급 음식으로 여겨지다 지금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먹거리가 됐다. 일본 소바와 오키나와 소바가 다른 점은 일본 소바는 일반적으로 메밀가루로 면을 만든다. 오키나와 소바는 100% 밀가루로 만든다. 중국으로부터 전해졌으며 류쿠 왕국 시대에서 궁중요리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밀가루가 상당히 비싸서 메이지 시대에 이르러서야 이르러서야 서민들에게 보급됐다. 돼지 뼈와 가다랑어포로 우려낸 국물에 돼지고기, 부추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다. 

오키나와 소바집은 대개 물과 따뜻한 차를 갖춰 놓는다. 소바를 맛있게 먹는 비결은 소바를 먹고 난 뒤 물 대신 차를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오키나와 소바는 국물이 짭짤한 편이라 조금은 쌉싸름하고 따뜻한 차 한모금이 입 속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반면, 오키나와에는 소바로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전통적인 소바 외에도 색다른 소바가 있다고 한다. 평범하진 않으면서도 소바의 맛도 보장하는 곳이 오키나와 곳곳에 숨어있다. 



타코/타코라이스

타코하면 멕시코가 떠오르지만 오키나와 식으로 재탄생만 타코와 타코 라이스가 있다. 타코 라이스란 미국인이 한때 즐겨 먹던 멕시코 타코, 타고는 말 대로 스낵의 개념이라면 타코 라이스는 조금더 배를 불려줄 수 있다. 타고에 밥을 겻들인 라코 라이스. 오키나와에서 타코 전문점이 생긴 것은 1956년이지만 타코 라이스는 1984년이 되어서야 처음 생겼다고 한다. 



스테이크

오키나와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 일찌감치 스테이크가 발달한 고기 문화를 갖고 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물론이고, 오키나와산 소고기만을 사용하고 최고 품질의 소를 소량 생선하는 업체의 육류만을 사용해서 금액은 비싸지만 그만큼 오키나와 내 최고의 식당이라고 불릴말한 곳이 있다고 한다. 

정말 맛있고 유명한 곳은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오키나와 돼지

제주가면 흑돼지 삼겹살을 먹는것처럼 오키나와에도 토종 돼지인 아구가 있다. 우리나라의 아구찜의 '아구'가 떠오르지만 오키나와 토종 돼지인 아구는 흑돼지다. 제주의 흑돼지와 비슷한다. 서양 돼지보다 작고 새끼를 적게 낳는 까닭에 보통 돼지보다 2~3배 가량 비싸다. 하지만 잡내가없어서 뱌수뱌숩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이며 지방이 많은 편이지만 콜레스ㅌ롤은 보통 돼지의 1/4정도니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오키나와 가정식

일본의 가정식은 보기에도 예쁘고 정갈하니 맛도 좋다. 오키나와 역시 가정식이 빠질 수 없는데 오키나와에서는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같은 대중식당을 일컥어 안마식당이라고 한다. 주머니 속이 가벼울 때 혹은 푸짐하고 배부르게 식사를 한 다음날은 가정식같이 소박한 음식으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나하에 위치한 식당 중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하지만 늘 사람들이 붐비고 바쁜 식당도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에 사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기도 하니 현지인이든 관광객이든 오키나와 내에서 가정식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트립풀 오키나와의 <EAT UP> 코너에서는 소바,타코라이스,오키나와돼지,가정식 맛집들의 리스트가

엄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감성의 아기자기 카페와 맛집들에 대한 소개가 상세히 되어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들, 그리고 반드시 가야할 맛집에 대한 정보는 17년 10월 출간된 따끈따끈한 오키나와의 정보가 담긴  <트립풀 오키나와> 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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