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영희 Feb 14. 2023

<모드 드 파리> 19세기 파리 패션 일러스

19세기 유명한 패션 잡지 4종의 일러스트르를 한 권의 양장본으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너무 춥던 겨울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이에요. 


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먼저 들려드릴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강화도의 100년 된 촌집을 리모델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겨울에는 보일러 없이 난로로 춥게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보일러 공사를 다 해서 꽤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일러 설치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해를 넘기고서야 새 프로젝트를 소개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두 개의 프로젝트
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원래는 <고딕 픽션, 섬뜩하고 달콤한 로맨스 (18~19세기)>보다 먼저 진행하려다가 샬럿 브론테의 소설을 빨리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순서를 바꿔 이제야 소개합니다.  


저는 1인 출판사인 <봄날에>를 꾸리면서 텀블벅 펀딩을 통해서 19세기 문학과 예술에 관련된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습니다. 2017년과 2019년에는 19세기 영미 여성 시인 14인의 시를 엮은《제인 오스틴과 19세기 여성 시집》을 출간했고, 2022년에는 19세기 영미의 고딕 명작 소설 24편의 줄거리를 담은 《고딕 픽션, 섬뜩하고 달콤한 로맨스 (18~19세기)》를 출간했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두 책 모두 700쪽가량의 두툼한 양장본으로 제작됩니다. 



미술과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들러주세요.


https://www.tumblbug.com/lamodes


https://www.tumblbug.com/impressionist










매거진의 이전글 (품절 도서 판매)인디자인 CC 책 한 권 뚝딱 만들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