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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학희 Dec 09. 2024

시대인식

‘개인이익-조직이익-사회이익-세계시민이익’

누구나 개인이익을 기초로 살아간다.

그러다 주변의 죽음과 사라짐을 경험하며 ‘영성과 유산‘을 생각한다.

점차 시선을 나를 넘어선 이웃으로 향한다.

심리학에서는 초월(Transcendence)가 욕구의 최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유시민 작가나 송길영 작가는 시대 이슈를 정하고 연구한 결과를 소개한다. 침팬지세계의 알파메일이나 호명사회는 통찰력을 전한다.

여기에 디지털 콘텐츠는 빠르게 생산 확대되어 역사를 박제한다.


거대한 시대의 흐름을 못 읽고, 개인이나 조직이익에 갇힌 자들은 큰일났다. 숏폼이나 롱폼으로 박제되기 때문이다. 더 큰 일은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에게 속마음을 들킨거다. 나아가 60대도 숏폼을 통해 적나라한 상황을 자주 볼 것이다.

그래서인지 공익을 위해 사는분들이야말로 더 ‘자기다움’과 함께 투명한 공익추구의 일관된 행동이 중요해졌다.


우리 아들은 공부로 몰랐던 정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겠다한다.

요즘 늦게 오던데, 여의도뿐 아니라 광화문도 들렀다한다.

또한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는 현자들의 콘텐츠를 두루두루 살핀다.

더 이상 ’자기이익과 조직이익‘에 매몰된 가짜 공직자들이 설 땅이 줄어들길 애타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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