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들과 영화 ‘서울의 봄’을 다시 봤다.
명백하게 벌어진 반란에서, 모호한 변명과 안일한 대응의 결과가 잘 드러난다.
‘좋게 좋게 말로 하지 왜 피를 보려하나? 국방장관 명령입니다‘…. ’국방장관 타이밍 죽이드라’ - 전두광의 대사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자들과 자기 이익에만 매몰된 사악한 리더들과 악의 편을 든 자들의 영화 속 모습에 슬픔이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