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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루 Sep 03. 2024

230903


더위가 반갑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훌쩍 떠나버리니 내심 아쉽다

인사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왜 늘 그리워하면서

막상 만나면 살갑게 대해주지를 못할까

미안함 마음이 쓸쓸히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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