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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루 Oct 07. 2024

241006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니 참 아이러니다

누군가 함께하자 해주지 않으면

나는 쉴 줄 모르고 끊임없이 달릴 뿐이다

잠시 쉬자, 쉬어도 괜찮다, 손 내밀어주는 게

나에겐 사랑이구나

멍하니 앉아서

‘저 구름이 거북이를 닮았다’ 할 수 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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