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창작짓이네요. 예전 운영했던 탱자싸롱 일부를 독채펜션으로 새로 짓고, 다시 열고, 두 민박을 동시에 운영하다보니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민박일이란게 청소일 빼곤 만만해 보이겠지만 저녁무렵쯤 빨래 걷고 손님맞는 일 때문에 어디 멀리가지 못하고 늘 숙소에 매여 사는 인생이죠. 딱히 하는 일도 없는데 일로부터 완전하게 단절된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보니 글쓰고 그림 그릴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더군요.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야 머리가 말랑해질텐데...유급 스탭을 뽑을까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네요. 뭐 이대로 가다보면 방도가 나오겠죠^^
너무 일해도 문제, 너무 쉬어도 문제, 뭐든 적당한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새로 지은 독채동입니다. 네이버 예약시 최저가 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살롱드탱자를 검색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