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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Apr 15. 2024

메모리아

감각으로 완성한 영화감상이니 텍스트로 풀어낼 자신이 없다. 소리로 서사를 만들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귀를 기울이게 한다. 관객을 깨우는 ‘쿵’ 소리는 다른 차원을 매개한다. 새로운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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