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소소한 제로웨이스트 도전기
닭갈비를 먹고 볶음밥이 좀 남아 통에 담아왔다.
더불어 남은 잔반도 같이.
들고 오느라 움직인 탓에 잔반이 흩어진 탓에
조금 더러워 보이지만,
뿌듯하다.
손을 댄 음식이기 때문에
버려질 잔반들이라 데려왔다.
가져올 목적으로 잔반을 더 달라고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당하게 담아서 나왔다.
(솔직히 좀 민망하긴 했다ㅋㅋㅋ)
잔반을 담아오는 문화가 자연스러워지는 그 날까지!
쩜오 웨이스터를 꿈꾸는 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