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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짱짱이 May 05. 2024

매일 글쓰기 도전

일요일 아침

매일 9시에 겨우 일어나던 나인데....

오늘은 6시에 눈이 떠졌다. 

어제 주말근무로 너무 피곤해서 11시에 잠이 들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오늘 교회 끝나고 시댁을 가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 곰팡이 청소를 못할 것 같아...

눈 뜬 김에 락스로 화장실 청소를 하고...

화장실 청소하며 젖은 나의 몸도 씻고...

씻고 나니 잠이 깨서 커피 한잔 타서 내 책상에 앉았다.


인생의 너무 힘겨운 시기에 글을 쓰고 브러치 작가가 된 지  10개월이 지났는데.....

글을 너무 쓰지 않은 나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5년 전 도서관에서 글쓰기 교육을 받았을 때 강사님이 한 말이 생각났다.

"무조건 쓰고 무조건 보여줘야 글쓰기 실력이 늘어난다"

"지금 당장 써라"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당장 쓰는 자가 될 생각이다.

내가 쓴 글에 대한 자기 검열은 줄이고 내가 느끼고 생각한 대로 쓰자

무작정 쓴 나의 글을 보며 부끄럽기도 하겠지만... 가식 없고 진솔한 나를 표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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