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현실을 두고, 단지 오래 다녔다는 이유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결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오래 다녔다는 것은 그만큼 일을 해냈고, 조직에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아 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오래 다녔으니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자리 아니냐고. 하지만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과연 그 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을까.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일을 못하는 사람에게 매월 월급을 주며 자리를 지키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회사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몫을 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내 일이 아니어도 해야 할 때가 있고, 내 일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개인적인 생각만 앞세운다면 작은 조직에서도 적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