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마을 그뤼에르

스위스 풍경 걷기

by 이 시영

스위스 프리부르 주에는 치즈로 유명한 산골마을 그뤼에르가 자리 잡고 있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예쁘고 아담한 모습에 금방 마음이 빼앗겨 버린다. 푸른 구릉지대에 위치한 이곳은 그뤼에르 치즈로 유명하며 퐁듀를 비롯해 치즈로 만든 음식도 다양하다.




마을은 한나절 정도면 걸어서 다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고 아담하다. 역에서 나와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주택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나타난다.


치즈와 관련된 기념품을 비롯해 향토 민예품을 판매하는 토산품점이 많아 선물을 구입하기에도 좋다. 레스토랑과 노천카페들도 마을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향긋한 치즈 냄새를 가득 풍겨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몽트뢰에서 열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그뤼에르는 옛 중세시대 모습을 간직한 마을로 특히 치즈마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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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트뢰에서 차로 한 시간을 달려왔던가? 차창으로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저 달력 속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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