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주 날씨가 좋아서 동쪽으로 드라이브 나간 김에 섭지코지와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구질구질하고 갈 때가 없다 싶으면 아쿠아플라넷을 찾곤 하는데요(연간회원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드라이브 + 바다 + 산책을 할 수 있는 섭지코지를 자주 찾습니다^^
오랜만에 날씨 좋은 날에 놀러 나와서 그런지 신난 민준이^^
이번에는 갈대밭에서 한 컷 더~
5살에 돼서 그런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잘 취해주는 게... 잘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하네요^^;
등대 가는 길에 개구리 바위가 있네요? 예전에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있네요..ㅎ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등대와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겨봅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사진만 얼른 찍고 바로 왔네요^^;
저기 저기~ 가고 싶다고 하는 민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음에 가고~ 아쿠아플라넷 가자고 꼬심~ㅎ
유채꽃밭이 없을 줄 알았는데 벌써 피였더군요..^^
섭지코지를 뒤로하고 옆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으로 gogo~
제주에 아주 자주 오신다거나 혹은 제주도민 이시면 연간회원권을 권장해 드립니다.
종합권은 12만원, 특별권은 7만원이라서 오션 아레나 공연을 보실 분이 아니라면 특별권으로 아주 자주 이용 가능합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물고기들과 사진 찍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유심히 관찰 중인 민준이..ㅎ 클수록 점점 더 관심을 갖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