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찌어찌 쓰는 글
현재 이웃 2명인 블로그에 작년 말부터 글을 써왔다. 갈겨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다. 갈겼던 글들을 방금 하나하나 다시 보았다.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죽어가는 자의 유언 격인 글로 빼곡하다. 그땐 그랬지. 어떻게든 배출해야했거든.
지금 나는 쪽팔림과 담대함 사이에 어정쩡히 주저앉아있다.
삶이 해질 때마다 글로 꿰매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내 이야기가 책이 되는 상상을 종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