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올라온 글 중 인상적인 글이 있었다.
바바라 코코란(Barbara Corcoran)은 6,600만 달러에 매각된 전 코코란(Corcoran) 그룹 대표이다. 그녀는 "가능한 빨리 해고해야할 타입의 직원"으로 컴플레이너(Complainer 불평분자)를 뽑았으며 "내 회사에서 그들을 내보내는데 금요일까지도 기다릴 수 없어요" 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컴플레이너들은 그 사람 주변 동료 15명의 에너지를 뺏어서 주변 사람 모두를 힘들게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http://www.businessinsider.com/barbara-corcoran-why-fire-complainers-2017-11
"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 나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을 탓하기 좋아하며 항상 변명을 늘어 놓으며 직장 동료들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을 이야기합니다. 세상의 무게는 컴플레이너의 어깨 위에 있습니다. 아무도 더 열심히 일하거나 그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이 사람이 그러한 불만이 있다는 걸 알게 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직면하는 장애물,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무능함, 일상의 어려움에 대해 불평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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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가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컴플레이너들이 많다. 그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일을 해결할 생각보다 안되는 이유에 더 집중한다. 나도 역시 부분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지나고보니 결국 성과를 내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보다 장애물을 해쳐가려는 사람이었다. 올해는 컴플레이너가 되고 있는지 돌아보고 좀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