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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쭈이날다 Nov 04. 2021

나의 삶, 맛있는 부산 이야기

프롤로그 - 맛있는 부산  이야기


나는 부산 토박이 37년 차로써 부산을 사랑하고 부산의 모든 음식을 사랑하는 평범한 부산시민이다. 부산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렇기에 나에게 추억이 가득한 곳이  바로 이곳 부산이다.


부산에 살면서 동네마다 음식과 관련된 추억이 있다

부모님 따라서 오랫동안 다닌 단골집 친구들과 먹었던 맛집 등등 곳곳에 추억이 서려있다. 지금도 동네마다 추억이 깃든 음식이 하나씩 떠오른다. 관광지가 아닌 동네에서도 곳곳에 맛집들이 꽤 있다


요즘 떠오르는 맛집 핫플이 많지만 내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건 옛날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래된 맛집을 주로 선호한다. 잘 차려진 한상차림이나 푸짐한 음식이 주를 이루는 곳도 좋지만 전통시장에서 장 보면서 먹은 먹거리나 오래된 작은 맛집이 정감 있고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항상 같은자리에서 한결같이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며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듯한 사람냄새나는 단골식당들을 보면 나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해주는 느낌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에서의 나만의 맛있는 추억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부산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중 오랜맛집을 찾는분들께 내 글이 맛집여행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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