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못간지 오래되어 그런지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 때문인지
아이와 놀기가기 좋은 따듯한 제주도가 그립다
안전한 바닷가에서 하루종일 놀고싶기도 하고 ^^
중문은 유명 호텔체인들이 몰려있을 만큼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중 한곳이다.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저평가를 받는다고 해야하나..
물론 나만의 특별한장소를 찾는 사람에겐 매력이 없을지도.
그지역의 가장 아름다운곳은 유명호텔체인들이
선점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
바닷가를 따라 절벽위에 위치한호텔들에
그 호텔들이 오랜기간 가꿔놓은 넓고 예쁜 조경지역(입장료도 없다)
절벽밑으로 내려가면 서퍼들의 성지라는 중문색달해변까지
그리고 관광단지라 그런지 한번정도 체험할만한 놀거리가 다 가까운곳에 있다
(딱 한번정도만)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조금 따듯해지면
제주도의 고사리 장마를 피해 아이와 함께 한달살기 할지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