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항되어서 가파도를 가지 못하고 우연히 만난 보리밭 사진으로 처음 글을 썼죠.
이번에는 오월의 가파도 청보리 사진을 올려봅니다.
가파도 청보리 보러 가자!
배 타고 출발합니다~~
날씨가 엄청 좋아요.
한라산이 보이는 맑은 하늘 오랜만입니다.
가파도에 가까워지면서 산방산, 한라산, 송악산과 형제섬까지 다 보이네요.
가파도 청보리 보러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올레길 따라 걸어봅니다.
가파도 돌담길이 참 좋더라구요.
청보리~~~
비슷하게 심었을 것 같은데, 황금 보리로 변신 중인 보리가 벌써 있네요.
보리가 없는 밭들이 많더니, 보리밭 휴농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그렇군요.
보리밭 길을 걸어요.
푸릇푸릇 청보리
지금 가면 황금 보리를 볼 수 있겠죠?
이번 주에는 황금 보리 보러 가파도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