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민우 Jun 27. 2021

박민우는 매일 쓴다. 7월 정기 구독 신청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조금은 더 특별해지는 7월이기를 바랍니다

저는 매일 저의 하루를 기록합니다.  

보통 밤 열 시에서, 열한 시 사이에 글을 완성해요.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한 시쯤, 그 글을 발송하죠. 

밤 열두 시까지 끙끙 앓을 때도 있어요. 

글이 항상 잘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저에게 받은 글을 즉시 읽고 싶어서 

새벽까지 기다리시는 독자분들이 계세요. 

그러지는 마셔요. 

아침에 읽으시라고, 밤에 쓰는 거니까요. 


가장 기쁜 피드백은, 저의 글로 삶이 변화됐다는 증언들이에요. 

그렇다고 대단한 건 아니고요. 

매일 저의 글을 읽다 보면

글을 쓰고 싶어진대요. 

그렇게 글을 쓰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기 시작하신 분들이 계세요. 

이런 큰 영광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가요?

저의 글을 매일 읽는다고 해서

모두가 다 변화의 즐거움을 누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어떤 가난한 작가의 몸부림이

열대의 밤을 마주하며, 글을 쓰는 글쟁이의 고민이, 삶이

분명 크고, 작은 파동을 만들 거라고 생각해요. 


그 파동 값은 만이천 원입니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저는 백만 원짜리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쓰겠습니다. 

그런 배짱도, 자부심도 없이,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6월 30일까지 이제 3일 남았어요. 

서둘러 신청해 주시면, 저의 한 달이 조금은 더 풍족해집니다. 


우리의 연결이 감사합니다. 

한미 씨티은행이라고 잘못 썼네요.  

입금 계좌는 한국 씨티은행이고요. 계좌번호는 372-19560-260입니다. 

12,000원을 보내 주시고, 댓글 혹은 이메일(modiano99@naver.com)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됩니다. 

7월은 더, 더 뜨거웠으면 해요. 

우리의 이야기로요. 


PS 매일 쓰는 글은, 오늘은 공지글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매거진의 이전글 내 머릿속 콩나물 대가리 같은 상념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